

추모관
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추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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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언니야!
보고픈 울언니야! 여기는 연두빛과 맑은 햇살로 초록이 되살아난 모습에 바라보고 있으니. 환한 웃음을 띈 언니모습이 생각나서 콧등이 찡해서 혼자 보고픈 맘을 달래봅니다.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고생하신 엄마 아버지 생각하며 늘 맘아파하드니만.. 그립고 애틋한 울언니! 맘으로 카네이션을 보냅니다!
2025.05.07 -
조원선 엄마
이사한곳은 마음에 드나요? 그래도 아버지랑 있으니 좋으시지? 엄마... 울 쫑아도 떠난지 5개월이나 지났네... 나한테는 딸이고 가족이었는데ㅠ 엄마가 잘델고 있어줘요 뽀미,콩이 찡코도.. 나 사는게 진짜 힘들면 엄마 나 꼭 델고가요 응?
2025.05.07 -
막나 엄마....
엄마..... 돌아가시고 제사도 한번밖에 못가고 혼자서 사느라... 엄마 아버지 .이장한다고는 들었는데 막상 그날에는 아무도 연락을 안하대? 어차피 내논 형제라 죽든 살든 관심도 없겠지....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엄마 살아계실때 형제간들 다들 모이게 해볼려고 나름 노력도 해봤는데 내가 할수 있는것도없더라... 엄마... 엄마한테는 항상 꽃피는 5월이 되면 가고싶은데 먹고 살려니 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엄마 울 쫑아도 떠났어.. 내 자식이었는데.. 엄마 보고싶어 울면 쪼르르 와서 눈물 핥아주던 내딸! 엄마랑 있으라고 화장할때 엄마사진이랑 같이 보냈어요. 쫑아 까지 떠나고 나니 나도 산다는것에 미련이 없어요 빨리 엄마랑 울 아가들곁으로가야지.. 내가 엄마 영정 보면서 얘기 했잖아요 열심히 살다가 내가 지쳤을땐 엄마가 나 꼭 데리고 가라고요.. 기다릴게요 그땐 울 쫑아랑 찡코 뽀미 콩이 다 같이 있었음 좋겠다.. 애기들 가기전에 할머니라고 엄마사진 많이 보여 줬었는데 ㅋ 만났음 알아 봤을려나?
2025.05.07 -
박정자 언니야!
언니야! 여기는 하얀벚꽃이 만개하여 꽃동네입니다. 맑은햇살과 봄꽃이 다시 피어난 모습에 꽃따라 걸어올라가면 언니가 반겨나올것만 같은데.. 봄을 닮은 울언니! 꽃을 보며 언니를 그리워하는 맘 가득합니다. 또 올께요..
2025.04.08 -
장단빈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신 자랑스러운 우리 엄마
엄마 저 단빈이에요 거기는 분위기 어때요 괜찮아요? 몸도 이제 안아플꺼고 공기좋은 공원에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실꺼라고 생각이들어요 저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몇달 죄책감과 외로움에 많이 방황했지만 엄마가 맺어주고가신 소중한 인연들이 제천이 되어서 많은 치유를 받았어요 근데 요즘 엄마가 1월에 생신이셨고 생신제를 치루면서도 많이 보고싶더라고요 작년에는 같이 생신축하기념으로 맛있는거먹고 영화보러갔는데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벌이가 변변치않아서 엄마한테 큰도움이 못되어줘서 죄송해요 생전에는 취업해도 소심하다고 해고당하고 집에 돌아오고 좋지않은 모습만 자꾸 보여주게되고 우리가 어릴때 키우려고 열심히 일하시던 모습이 자꾸 아른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엄마를 본받아보고싶고 그리움을 잠시 달래고자 요즘은 무슨일이든 최대한 바쁘게 살려고하고있어요 엄마는 어릴때부터 사무직으로 해서 고된일을 맡아도 항상 끝까지 성실히하고 다른사람이 잘못한 펑크를 대신 메꾸고 사과하고 저랑 손잡고 같이 안식처를 꾸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저 진짜 평일주말 쉬지않고 일하고있고 야간수업도 듣고있는데 엄마가 원치않게 아파서 이루지못한꿈들 대신 이뤄주고 꼭 엄마의 노고를 항상 잊지않고 찾아가고 감사하고 엄마의 성원덕분이라는 뿌듯함 마음으로 살아가고싶어요 항상 저뿐아니라 모든사람에게 친절하고 순했던 우리엄마 하늘은 천사가 부족했나봐요 꼭 잘되서 찾으러갈께요 아프지말고 거기선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랑받고살다가 환생해서 사랑받는 가정에 태어날수있게 추선기원을 드릴께요 사랑합니다 엄마 수많은 괴롭힘이라는 지옥속에서 곁에 있어주고 긍정적인 말만해주고 우리딸 화이팅!하고 외쳐주던엄마 오늘 엄마의 기일제네요 늦었지만 1월 29일 생신축하드리고 오늘 드시고싶어했던 통대창 같이 맛있게 먹어요 사랑해요 엄마
2025.04.05 -
이희진 나의 엄마♡
엄마~ 나 또 왔어. 너무 보고싶어. 엄마랑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싶고 엄마의 웃는 목소리도 듣고 싶어. 엄마 너무 보고싶어. 웃는 얼굴로 내 꿈에 놀러와줘. 사랑해.
2025.03.29 -
이희진 보고싶은 엄마♡♡
엄마! 잘 지내죠?! 너무 보고싶어요.우리 엄마♡♡ 한평생 굽이굽이 고생만 한 우리 이쁜 엄마. 지금은 평안하지요?! 부디 꼭 행복해야되요. 너무 보고싶어. 엄마 나 잘 살게. 너무 보고싶다.0 우리엄마.
2025.03.27 -
박정자 언니야~!
보고싶고 애닯은 울언니야! 여기는 봄을 맞아 자연은 다시 살아나고 있답니다. 따뜻한 봄이 되니 저건너서 언니가 환한웃음 띄고 올것만 같습니다. 많이 많이 잊어버리고 살아가지만 순간순간 길을 가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그리워집니다. 복운많은 생명으로 건강한 새생명으로 태어나 맘껏 꿈을 펼쳐나가는 생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2025.03.17 -
박정자 언니야..!
언니야! 여긴 하나 둘 봄기운으로 파릇파릇 새생명들이 솟아나고 있답니다. 언니도 어디에선가 새로운 복운많은 새생명으로 태어나지 싶습니다. 알수도 없고 볼 수도 없지만 건강하고 복운많은 생을 묘법을 근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보고싶고 그리웁고 고마운 울언니야! 요즘 길을 걷다가도 건너편에서 환하게 읏으며 걸어올것만 같아 쳐다봐진답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이시각이면 비가 와도 우산쓰고 매일 걷기운동하던 모습이 아직도 그대로 그모습으로 걷고 있을것만 같은 맘입니다. 애틋하고 보고싶은 언니의 후생선처 성불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2025.03.02 -
이문경 사랑하는 내동생 보고싶다
너무도 선하고 예쁜 우리 동생 문기야 좋은곳으로 무사히 잘 갔는지 마지막까지 서운한게 많았다면 용서해 주기 바란다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노래도 불러주고싶고 차도 태워주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여주고 싶고.. 꿈같이 떠난 내동생 문기야 아름다운 곳에서 편안하게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해 사랑했고 많이 사랑한다 문기야♡
2025.02.08 -
박정자 언니야~!
언니야! 여기 부산도 눈발이 날리며 엄청 춥답니다. 언니가 사준 따스한 옷과 언니가 쓰던 예쁜모자를 쓰고 따뜻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옷 .예쁜옷을 보면 사서 주고싶고 맛있는 것을 보면 먹이고 싶어 했었던 마음덕분에 잘 살아왔었다는것을 언니의 빈자리에 서서 가슴 절절이 더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것이 진정으로 언니를 위하는 것이란걸 압니다. 오늘 선주랑 통화하며 서로가 말은 안해도 언니를 생각하며 그리움을 삭혀봅니다. 언니의 후생선처 성불을 기원합니다..!
2025.02.07 -
이진관 어머니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어머님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어느 별 어디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지요 지구에 테어나셨다면 한번 생명을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지 못해서 후회가 막심합니다. 어머님과같이 같이 지냈던 옛날이 자꾸 생각합니다. 그때가 자꾸 그리워 집니다... 어머님 어디서든 행복 하십시요~~~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