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할머니, 그날 꿈속에 잠깐이었지만 할머니와 함께여서 너무 좋았어요.
할머니 만나러 가던날, 날씨가 맑고 구름도 예쁘고 해서 하늘에게도 감사했구요.
49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때는 찾아뵙기 어려울듯 해서 애아빠랑 같이 미리 다녀가요.
할머니가 저에게 주신 큰 사랑 잊지않고 기억할께요. 늘 지켜보고 계실거라 믿어요~
계신 그곳에서는 늘 행복하시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겠지만, 언젠가 시간이 허락할때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