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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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게 바람도 불고 높고 푸른 하늘에 맑은 공기 평온한 일상속에 또 일이 바쁘면 생각도 없이 일하다가도 창가에 경치보면 문득 니가 떠올라 떨리는 가슴을 내리고 다시 일 중 갑자기 찾아오는 그리움을 반기지도 못해 짧은 침넘김으로 삼키고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그렇게 일상으로 가슴속에 새겨진 단어들과 잊지 않음으로 다시 평온하게. 그래도 너를 떠올리는 말들 마라탕 교복 라이즈 책가방 휘낭시에 니가 괜찮으면 나도 괜찮아 니가 좋으면 아빠도 이해할게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