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home 추모관 고인 추모글
아빠.. 이제 계절이 바뀌려나봐요 겨울로... 바람이 많이 부네... 장례식때는 손님받고 하느라 아빠한테 집중을 못했는데... 지금 그게 너무 후회되네... 근데.. 아빠는 그렇게 북적북적한걸 더 좋아 했을꺼 같아.. 아이들도 뛰어놀고 그치? 외롭지 않게 한다고 했는데... 내마음이 요즘 더 외로운건.. 몰까? 세상사는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몰 그리 바둥바둥...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살만한 세상일텐데..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 하나로... 그거만 갖고 살기엔... 세상이 너무 어두워 져서일까? 그래도 우리는 신심하면서 행복해져요 우리는 여기서 아빠는 거기서 광선유포 하면서.. 반드시 행복한 길로 갈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