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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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병율이 입니다 요즘 알바를 다시 하고 있어요 할아버지 병원에 계실 때 알바 했었는데 그 때 금 사서 보여드린다고 약속 했는데 못 지켜서 죄송해요 매달 엄마랑 할머니는 할아버지 보러 가는데 저는 못 가서 죄송해요 솔직하게 말하면 아직 할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서 못 잊었어요 할아버지 앞에서 웃는 모습 보여드려야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려야하는데 할아버지 보러가는게 너무 두려워요 요즘 꿈에도 안 나타나시고 서운합니다 ㅜㅜ 알바 끝나면 11시 넘는데 그 때 집 현관 앞에서 담배 태우시던 할아버지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한참을 머물다가 들어가는거 같아요 할아버지랑 어릴 때 바둑 장기 두던 그런 생각도 자주 나고 요즘따라 더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정말 보고싶습니다 제가 다음달에 꼭 금 사서 보여 드릴게요 자주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