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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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는 방학이라서 아빠 회사에서 알바 하고 있어요 물론 몸 쓰는 일이고 사람 상대로 하는 일이지만 하다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은 거 같고 다 좋은거 같아요 유환이도 저희집 와서 같이 일해요 할아버지가 있으셨으면 정말 좋았겠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가 알바하는 회사에 항상 자주 오는 제비 한 마리가 있어요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오더라고요 먹을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저는 그 제비가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저를 보고싶으셔서 제비가 되어서 저를 보러 오시는거 같아요 저는 준영이처럼 아직 취업고 못하고 꿈도 없지만 할아버지가 저를 이만캄 길러주신게 후회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 설날에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