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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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아가시고 제사도 한번밖에 못가고 혼자서 사느라... 엄마 아버지 .이장한다고는 들었는데 막상 그날에는 아무도 연락을 안하대? 어차피 내논 형제라 죽든 살든 관심도 없겠지....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엄마 살아계실때 형제간들 다들 모이게 해볼려고 나름 노력도 해봤는데 내가 할수 있는것도없더라... 엄마... 엄마한테는 항상 꽃피는 5월이 되면 가고싶은데 먹고 살려니 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엄마 울 쫑아도 떠났어.. 내 자식이었는데.. 엄마 보고싶어 울면 쪼르르 와서 눈물 핥아주던 내딸! 엄마랑 있으라고 화장할때 엄마사진이랑 같이 보냈어요. 쫑아 까지 떠나고 나니 나도 산다는것에 미련이 없어요 빨리 엄마랑 울 아가들곁으로가야지.. 내가 엄마 영정 보면서 얘기 했잖아요 열심히 살다가 내가 지쳤을땐 엄마가 나 꼭 데리고 가라고요.. 기다릴게요 그땐 울 쫑아랑 찡코 뽀미 콩이 다 같이 있었음 좋겠다.. 애기들 가기전에 할머니라고 엄마사진 많이 보여 줬었는데 ㅋ 만났음 알아 봤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