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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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여기 부산도 눈발이 날리며 엄청 춥답니다. 언니가 사준 따스한 옷과 언니가 쓰던 예쁜모자를 쓰고 따뜻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옷 .예쁜옷을 보면 사서 주고싶고 맛있는 것을 보면 먹이고 싶어 했었던 마음덕분에 잘 살아왔었다는것을 언니의 빈자리에 서서 가슴 절절이 더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것이 진정으로 언니를 위하는 것이란걸 압니다. 오늘 선주랑 통화하며 서로가 말은 안해도 언니를 생각하며 그리움을 삭혀봅니다. 언니의 후생선처 성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