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평화공원 소개

유네스코가 선정한 창의도시 이천시에 자리잡은,
삼세의 영원한 벗, 생사불이의 영원한 도읍 평화공원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생사불이(生死不二)의 영원한 도읍
한국SGI이천평화공원입니다.

이천평화공원은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창의도시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제안으로 탄생한 이천평화공원은 봉안시설과 휴식공간을 겸비한 한국SGI 최초의 추모공원으로, 이천의 명산인 설봉산으로 감싸여 있습니다.

지난 2007년 4월 29일 개원한 이천평화공원은 현세와 내세에 걸친 화합의 장소로서 이곳에 오면 돌아가신 부모님과 선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본관과 봉안당 사이에는 이케다 선생님이 직접 써 주신 휘호 ‘우정삼세(友情三世) 비(碑)’가 놓여 있어, 한국 벗들의 삼세에 걸친 우정과 행복을 바라는 스승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께서는 “살아 계셨을 때는 생(生)의 부처, 지금은 사(死)의 부처, 생사 다 같이 부처이니라”(어서 1504쪽)라며 묘법을 끝까지 수지하면 삼세(三世) 영원히 복운에 넘친 생과 사가 이어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천평화공원은 생과 사가 만나는 영원한 안식처로 공연 전시 등 자유로운 공간으로 활용돼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열린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우정삼세라는 스승의 바람 그대로 삼세 영원한 사제불이와 우정의 전당으로서, 한국SGI이천평화공원은 앞으로도 고인을 위해 최고의 정성으로 소중히 모시며, 유가족 및 추모객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