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관
고인(故人)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추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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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오늘은 날씨가 28도까지 올라서 많이 더웠어
덥다 소리도 자연스레 나오고.. 계절이 비껴가는 만큼 시간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네.. 그 모든 시간에 항상 널 그리고 기억하고 있어.. 서럽게 새어나오는 슬픔보다 이젠.. 늘 멋졌던 널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어.. 어제보다 오늘 또 내일을.. 후회없이 미련없이 살아나가께.. 사랑하는 내동생아.. 편히 잘쉬고 행복하게 지내라~
2024.05.18 -
아빠의 큰딸 너무도 보고픈 울 아빠
아빠 잘지내고 계시는거 맞죠 어쩜 한번을 가족들 꿈에도 안찾아 오시는지? 아빠를 보낸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10개월이 되엇고 작년에 함께햇던 어버이날을 올해는 엄마혼자 모시고 함께하고 잇네요 오늘따라 더 보고싶고 그리워 아침부터 눈물이 가득찬 하루를 보내며 그리움의 어버이날을 보내고 잇어요 엄마도 어제부터 아빠가 무척이나 생각나시나 봐요 계속 우시는걸보니.. 그동안은 느끼지 못한 그리움과 고마움 이제서야 철이드나 봅니다 아빠 어버이날 축하드리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나의 아빠로 함께 해줘서 넘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들 평일이라 찾아뵙지 못하고 조만간 동생들이랑 엄마랑 찾아뵐께요
2024.05.08 -
정은 / 정완 엄마 이제는 걱정하지마시고 편히쉬세요
벌써 사십구제일이네요 엄마 저희들걱정은 이제안하셔도될것같아요 부디 좋은데가셔서 편히 쉬세요 많이 미안합니다 아버지 엄마아들로 열심히 당당하게 살다갈게요
2024.05.07 -
이진관 어버이날 맞이하여
어머님 어버이날 어머님 생각이 나서 어머님 둘째 며느리하고 같이 찾아 뵈었습니다 살아계실때 어버이날 어머님께 잘 챙기지 못해 죄송한 마음 후회가 막심합니다. 살아계실때 잘 모셔야 하는데 이제와서 후회하니 소용이 없네요 많이 생각납니다 보고싶습니다. 좋은 곳에 좋은 생명으로 테어나시 옵소서~~
2024.05.06 -
박정자 언니야!
언니야! 오늘은 언니생일입니다. 어젯밤 언니에게 전하고싶은 나의 맘을 담아서 조촐한 생일밥을 준비하며 이젠 진짜로 언니가 없구나 .. 가슴이 새삼 저려옵니다. 아침 일찍 언니의 생일상을 차리고 .. 날들은 왜이다지도 빨리 흘러가는지. " 자야! 맛있다. ." 하며 내게 얘기해줄 사람이 없는 밥상을 차리며. 있을때 더 잘해줄것을..이바보야~.. 하고 후회한들 아무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 보고싶고 그립고 듣고 싶은 울언니야! 후생선처 성불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2024.05.06 -
아빠딸 아빠 가지마세요
그동안 나에게 5월은 따뜻하고 행복한 계절이었다 왠지모르게 어린아이처럼 들뜨기도 하고 마냥 좋았던거 같은데 이제 더이상은 그렇지 않다 정확히 일년전 오늘, 어버이날을 며칠 앞둔 5월4일 아빠를 요양원에 보낸 날이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절대 그렇게 보내진 않았을거 같은데... 그날 울면서 요양원에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아빠 잘들어가셨나요, 뭐하고 계시나요, 아빠 그곳에 보내서 너무 죄송해요 가지마세요 아빠
2024.05.04 -
작은아들이 인사드려요~^^ 사랑하는 어머니!
불교를 수학한다는것은 국주 사장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함이라고 보은초의 대성인의 외침이 늘 효양을 가르치시는바 ㆍ일념에 억겁의 신로를 다해서 어머님의 성불과 후생선처를 기원하던 어느날 그제목의 생명을 타고 환한 웃음과 연화의 꽃을 가슴에 품고 홀연히 나타나시는 어머니의 그모습에 기쁨의 눈물이 절로 흘러내렸고 이아들 참으로 감격했습니다 삼세영원한 생명의 실상ᆢ 성불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화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본존님! 생에 끝까지 본존님과 함께 지용의 숭고하고 위대한 사명의 길을 사제불이의 길을 체현해가는 지용의 길을 승리하는 불법자가 되겠습니다~^^
2024.04.28 -
이성동 묘호런게쿄의 생명으로 영선 하소서ᆢ
온유하시고 인자하셨던 우리 어머니! 숙명이란 산을 타고넘어 영산정토로, 대성인님의 슬하로 가셨겠지요~^^ 천불수수의 마중을 받으시어 묘법오자의 광명이 어머니의 생샤생사를 환하게 더욱더 멋진 지용의 유락으로ᆢ 가득채울것이란 환희로움으로 엄마의 영전 앞에서 이아들 묘법오자의 추선을 십이시ㆍ늘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울 어머니! 깊고 깊은 은혜 그리고 베풀어 주신 따뜻한 온정! 가슴벅찬 희망으로 가슴한켠에 고이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2024.04.28 -
누나 얼마전 꿈에서 그립던 널 잠시나마 봐서 그런가
이젠 네가 잘지내고 있을거란 믿음에 하루가 조금은 짧게 지나가고 있는것 같애.. 편하게 있는거 맞지.. 꼬옥...그래야돼..~ 내일은 널보러 갈께.. 가는게 자꾸 틈이 생기지만 서운해 말고.. 마음은 항시 널 잊지않고 함께 하는거 잘알거니까~ 누난 매일이 별다른거 없이 지나감에 감사해하고 있어 내가 감당할수 있을만큼만 꿈꾸고 바래고.. 소박하게.. 잘하고있지? 동생아~ 아까워서 쉽사리 입밖으로 부르는것두 움칫 해지는 내 동생 호야 사랑해~
2024.04.27 -
아빠딸 아빠에게
아빠 어제는 간부님과 대화를 했어요 더이상 아빠를 볼수없다는 슬픈 현실앞에 자주 무너져내리고 아직도 누굴 미워하는 이 감정을 털어내지못해 마음이 괴로웠거든요 아빠의 죽음을 교학적으로 접근하다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긴했어요 그리고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했구요 아빠얘기를 하다가 또 아빠생각에 눈물이 났어요.아직 백프로 받아들이긴 힘들지만 제목하면서 이겨내려구요 아빠 ... 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 죄송하구요 다음생에도 아빠딸 할게요 사랑해요
2024.04.25 -
박정자 언니야!
보고싶고 애딟은 울언니야! 여기는 추적추적 봄비가 나립답니다. 흐절스레 피어난 벚꽃이 빗물에 젖어서 길위로 떨어집니다. 어둑어둑 어둠속에서 나리는 봉비를 보며 언니가 참 보고싶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언니의 자욱들이 자꾸만 지워져 갑니다. 다음생에 어떻게 무엇으로 인연이 딯을지 모르지만 이생에 못다한 맘을 다음생에 만나게되면 꼬옥 갚으리라 다짐하며 애닯고 그리운 울언니의 후생선처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2024.04.15 -
한다인 아빠 잘있죠?
아빠 오랜만이에요 죄송해요 늦었죠 제가 학교생활하다보니 너무 바빠졌어요 그래도 저한텐 우선순위 0위가 아빠에요 아빠가 저에게 제일 중요하고요 알고계시죠?ㅎㅎ저 살면서 본 벚꽃중에 올해 벚꽃이 제일 이쁘더라구요 많이피기도했고 완전 세상이 핑크핑크하고 뽀송뽀송했어요 아빠랑 보고싶은데 내년엔 볼수있겠죠 아빠? 그리고 저 가끔 아빠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도 하는데 아빠도 뭘하시느라 바쁜지 안받네용 ㅎㅎ..시간날때 꼭 받아주세요 저 아빠 목소리 듣는날만 기다리고있어요 아 그리저 실장듀 됬고 댄스부도 됬어요 역시 저 아빠한테 기특한 한씨 한다인이져? 헤헤 그리고 생활도 편하게 잘 하구있고요 걱정마세요 아빠 저 아빠 딸인만큼 모든걸 잘하구 열심히하구있으니깐용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진짜 그냥 하루종일 아빠 생각밖에 안들어요 아빠 얼굴밖에 생각이 안나요 아빠 너무 빨리 가셨어요..이럴줄알았음 매일보러갔는거였는데..아빠 아빠딸 한다인이 아빠 매일 보고싶어해요 그러니깐 한번만 몇분만 제앞에 나타나주세요 아빠..아빠 이젠 시간날때마다 매일 아빠한테 올거에요 아빠도 건강하게 즐겁게 계셔야해요 아빠 사랑해요
2024.04.12